추성훈 맛집 ‘이마카츠’ 혼밥 후기! 인생 닭가슴살 카츠를 만나다
도쿄 여행 중 롯폰기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있었다.
바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야키야마 요시히로)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이마카츠 롯폰기 본점(Imakatsu Roppongi)’.
평소 퍽퍽한 닭가슴살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곳의 ‘사사미 카츠(닭안심 카츠)’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이 많아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게 닭가슴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매우 부드러운 맛집이었다.
이마카츠 롯폰기 본점 (Imakatsu Roppongi)
- 주소: 4 Chome-12-5 Roppongi, Minato City, Tokyo
- 가까운 역: 롯폰기 역 도보 3~5분
- 팁: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니 조금 서둘러 가는 것을 추천!

웨이팅 및 혼밥 난이도
유명한 맛집이라 대기는 각오하고 갔다. 평일 점심시간을 살짝 비껴간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앞에 몇 팀이 있었다.
- 방문 인원: 1명 (혼밥)
- 웨이팅 시간: 약 20분
다행히 회전율이 나쁘지 않았다. 혼자 방문했기에 2인 이상 손님보다 운 좋게 먼저 카운터 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일본은 워낙 혼밥 문화가 잘 되어 있어, 혼자서도 전혀 눈치 보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가게 내부는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다.

메뉴 주문 및 주의사항 (현금 결제)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 없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다. 추성훈 유투브로 유명해져서 그런지, 추성훈님 메뉴가 별도로 있었다.
한국인분들이 많았고, 테이블 간격은 거의 없다시피 좁게 먹어야하는 작은 규모의 식당이다.
- 한국어 메뉴판 있음
- 주문 메뉴: 명물 닭안심 카츠 정식
- 가격: 1,300엔
이곳은 ‘현금 결제’와 ‘카드결제’ 모두 가능하다. 트레블월렛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


맛 평가 – 퍽퍽함 제로, 입에서 녹는 식감
주문 후 갓 튀겨진 닭안심카츠가 나왔다. 겉보기엔 뽀얀 튀김옷이 입혀진 평범한 카츠처럼 보였다.
하지만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닭이라는 생각이 따로 안 들 정도로 맛있는 카츠를 맛볼 수 있었다.
내가 알던 닭가슴살이 아니었고 퍽퍽함은 1도 찾아볼 수 없었다.
마치 수비드를 한 것처럼, 혹은 부드러운 생선 살을 씹는 것처럼 입안에서 촉촉한 식감!
튀김옷은 얇고 바삭해서 고기의 식감을 해치지 않았고, 기름기도 적당히 빠져 담백했다.
함께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와 밥, 미소시루와의 조화도 훌륭했다.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극대화되고, 소스에 찍으면 감칠맛이 폭발한다. 1,300엔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정식을 주문하면 밥은 무료로 리필이 된다고 되어있기에 참고!




총평
추성훈 선수가 왜 유튜브에서 그렇게 극찬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갔다.
롯폰기 근처에서 실패 없는 한 끼를 원한다면, 특히 돈카츠를 좋아한다면 이마카츠는 필수 코스다.
- 맛: ★★★★
- 가격: 1,300엔 (가성비 좋음)
- 재방문 의사: 도쿄에 가면 재방문할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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